방사성 물질이 20년간 누출된 월성원전.

전직 원자력안전기술원 규제담당자가 2년 전 이 문제를 상부에 알렸지만,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월성원전 삼중수소 민간조사단이 조사한 결과, 그 주장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누출된 방사성 물질은 삼중수소로, 인체에 유입될 경우 유전자를 변형시켜 암을 유발합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안전위원회는 누출 사실을 은폐했다는 의혹에 해명해야 합니다.

월성원전 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를 긴급히 정비하고 누설 방치 대책을 즉각 실행해야 합니다. 그린피스와 함께 신속한 대책을 요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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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물질이 20년 넘게 새어 나왔다는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한 1차 보고서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원전을 주기적으로 관리감독하는 곳에서 일하면서 당시 현장을 점검했던 담당자가 2년여 전 이 문제를 알렸었던 것으로 파악됐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