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경남 '2021 무위당학교' 인류의 위기를 예견하고 준비하고자 시작된 한살림생명운동. 그 정신을 바탕으로 현재의 기후위기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우리 삶의 방식을성찰하고 공동체적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자 지난 6월‘2021 무위당학교’를 열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공동체를 꿈꾸다’를 주제로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 무위당학교에는 56명의 조합원이 함께했습니다. 1강 ‘오래된 미래에서 답을 찾다’는 백승종 한국기술대학교 교수와 함께 동학의 역사적 의미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접목해 보는 시간이었지요. 탄소중립을 위한 삶의 방식 전환이 동학의 개벽과 같은 선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