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지방의회 바로 세우기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시사저널과 함께 서울시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원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우리 지역 의원들이 성별과 학벌, 지난 과거들이 궁금했습니다. 공보물과 의회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자료를 모았습니다.

또한 각종 사건사고들이 발생했을 때, 윤리특위를 통해 의원들의 징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궁금했습니다. 의회 회의록과 정보공개를 통해 사실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의원의 사적이익과 의원으로서의 공적활동 사이에 이해충돌이 발생하는 측면은 없을지 겸직신고 내용을 통해 검증하고자 했습니다. 이 역시 정보공개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 이번 기사에 반영되었습니다.

 

누가 지역의 일꾼이 됐을까...'사각지대' 지방의회 실태 파악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425

 

[단독] 의원은 부캐일 뿐, 본캐는 재건축조합장?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407

 

음주운전과 부당한 압력, 강요에도 징계 없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461

 

당신은 지방선거 때 누구를 찍었는지 기억하는가?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410

 

시민행동은 검증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서울시 이외의 지역에서는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이번 검증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은 무엇일지, 저희 역시 주민의 입장에서 활동 내용을 구체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