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파업지지 민주노총 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

 

일시 : 2021831() 오전 1130

장소 : 민주노총 12층 회의실

주관 :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

 

 

공정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사에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해 온 보건의료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보상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노조측에 대해 사용자측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렵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핑계를 대며 시간만 끌고 있다.

 

코로나19가 던진 과제인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있는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 확충 요구에 대해 필요성을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예산을 이유로 검토하겠다, 연구하겠다, 재정당국·지자체와 계속 협의해나가겠다는 유보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인력확충에 대해서도 적절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감염병과 더 잘 싸우기 위해, 국민 모두가 안전한 방역체계를 위해, 공공의료 늘리고 의료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투쟁은 1020일 민주노총 110만 총파업의 서막을 알리는 투쟁이 될 것이다.

 

기자회견 순서

사회 : 민주노총 최국진 조직쟁의실장

여는 발언 : 민주노총 임원

파업 당사자 발언 : 보건의료노조 임원

연대 발언1 : 전국민중행동 박석운 대표

연대 발언2 : 무상의료운동본부

연대 발언3 :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명숙 상임활동가

기자회견문 낭독 : 무상의료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