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한국사회대전환과 불평등 – 양극화 해소를 위해
민주노총은 총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 제73차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 일 시 : 2021년 8월 23일 (월) 오후 2시
- 장 소 : 의장석 외 전국 58개 거점
- 불평등 세상을 바꾸는 110만의 총파업 결의를 위한 민주노총 73차 임시대의원대회(임시대대)가 23일 오후 2시 개최됐습니다.
- 이날 임시대대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민주노총 채널에서도 생중계됐습니다. 이날 대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맹, 산하조직별 전국 주요거점 회의실 58곳에서 열렸습니다.
- 73차 민주노총 임시대대는 14시 52분 기준 재적 1708명 중 1107(63%)명이 참석해 의사정족수(855명)을 넘기며 성사됐다.
사전 발언으로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해 투쟁하는 철도노조, 비정규직 정규직화 투쟁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 노조파괴에 맞서 투쟁하는 파리바게트 노동조합이 발언했습니다.
- 이어 16개 산별조직 대표자들이 영상을 통해 10월 총파업에 대한 결의를 발표했습니다.
- 안건 발제에 나선 민주노총 고미경 기획실장은 10월 20일 총파업을 만들어 가는 경로와 함께 10월 20일 이후 내년 대선까지 이르는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투쟁일정 및 5대 의제. 15대 요구사안을 집약한 3대 쟁취목표를 설명했습니다.
- 이후 안건에 대한 의견을 제출, 제시하는 토론이 진행되었고 공공성 강화 등에 대한 세밀하고 구체적인 요구들이 제출,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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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은 표결절차 없이 참석한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힘있게 가결되었고 이후 10명의 산별 현장대표자들의 결의문 낭독과 파업가 제창으로 오후 4시 성료되었습니다.
붙임자료 1. 제73차 임시대의원대회 대회사
붙임자료 2. 제73차 임시대의원대회 투쟁결의문
별첨자료 1. 민주노총 총파업 요구안 해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