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감독관이 "꼭 신고해야 해?" "웬만하면 취하해"…신뢰도 바닥 (한국일보)
노동청은 부당한 일을 당했다고 믿는 직장인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는 곳이다. 조금이나마 억울함을 풀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무색하게, 근로감독관 때문에 오히려 상처받는다는 얘기가 끊이지 않는다. 고질적 인력 부족 문제, 늑장처리에다 불성실한 조사 문제는 물론, 아예 회사 편에 서서 합의나 신고 취소를 종용하는 일까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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