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책 없이 옥외작업 하는 LG헬로비전 비정규 노동자 (매일노동뉴스)

LG헬로비전 고객센터에서 케이블방송과 인터넷 상품을 설치·수리하거나 인터넷 전송망을 관리하는 노동자들이 “옥외작업을 해도 생수 1병 지급이 전부”라며 “폭염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희망연대노조 LG헬로비전비정규직지부(지부장 이승환)는 2일 “온종일 옥외작업을 하는 LG헬로비전 고객센터 노동자들은 사실상 폭염대책이 전무한 위험 현장에서 노동을 하고 있다”며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가이드라인을 배포했지만 회사 차원의 폭염 대책을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