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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방역’ 하다 눈에 화상…절망 준 ‘희망 일자리’ (한겨레)
서울 광진구 광장동 주민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소독 업무를 했던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가 부실한 소독약품 관리로 눈과 얼굴에 화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위험한 화학약품을 다뤄야 했지만 안전교육은커녕 안전장비 지급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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