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이하 평복)는 6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8대 인천시의회 의원 전원과 원내 각 정당 인천시당에게 ‘군·구선거구획정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평복은 4차례 메일과 문자 등을 통해 답변을 받았다. 시의원 37명 중 20명이 답변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 각 인천시당 중 정의당 인천시당만 답변서를 보내왔다.

 

답변한 시의원들 중 정당별로는 민주당 소속 33명 중 18명, 국민의힘 소속 2명 중 0명, 정의당 소속 1명 중 1명, 무소속 1명 중 1명이 답변을 했다.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답변이 18명(51%) 밖에 되지 않아 두 정당이 기득권 정치를 유지하려는 것으로 평가될 수 밖에 없다.
 

#인천뉴스 : 인천시의회, 군·구의원 선거구 쪼개기 우려 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885

 

#인천투데이 : “8대 인천시의회, 기초의회 '중대선거구 쪼개기' 우려”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792

 

#중부일보 : 인천시민사회단체 "8대 시의회 7대에 이어 선거구 쪼개기 우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93712

 

#경기일보 : [속보] 인천 내년 지방선거 군·구의원 3~4인 선거구 쪼개기 우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0894

 

#노컷뉴스 : '다양성·기회 확대보다 기득권'…성숙지 못한 30살 인천지방자치 https://www.nocutnews.co.kr/news/558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