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주자들과 방통위,공영방송 독립이라는 현실을 직시하라 지난 3일 토요일, KBS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예비경선 토론회가 있었다.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 언론노동조합과 KBS본부는 민주당 대선 주자들을 향해 ‘공영방송 지배구조 정상화’를 외쳤다. 그리고 9명의 후보들을 일일이 만나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보장하겠다던 문재인 정부의 약속이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았다. 그리고 개혁을 향한 국민의 열망에 기대 집권한 거대 여당이 그 임무를 방기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는 강력한 항의를 전달했다.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