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해운업계 ‘운임 담합’에 대해 고강도 제재를 가하면서 관련 업·단체는 물론 시민사회까지 반발하고 나섰다. 공정위의 수천억원대 과징금 조치로 해운업계의 도산은 물론 국제적 외교문제를 촉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남아, 중국 중심인 인천항에 국적선사 공동화도 우려된다.

 

(사)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항운노동조합,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8일 ‘공정거래위원회의 해운기업 공동행위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내고 공정위의 재량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혁을 요구했다.
 

< 관련소식 >

#인천일보 : 공정거래위원회, 해운업계 운임담합에 인천항 공동화 우려 커져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2664

 

#중부일보 : 인천시민단체 "공정위, 해운기업 조사 부당하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92299

 

#경인일보 : "해운업 흔드는 공정위 과징금 철회해야" 인천 경제·시민단체들 '공동성명' 발표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10628010005435

 

#기호일보 : 인천 항만단체, 공정위 국적 컨테이너선사에 과징금 부과 놓고 반대 목소리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4759

 

#기호일보 : 해운기업 공동행위 공정거래위원회의 도마 위 논란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4731

 

#인천투데이 : 공정위, 해운업계 과징금 통보... “인천항 경쟁력 약화 초래”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