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대에게 공영방송을 묻다KBS본부장 편지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하루도 빠짐없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정상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故 이용마 기자는 공영방송 이사나 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청와대나 정당에 연줄을 놓아야 하는 행태를 멈춰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국민 대표성과 전문성이 공영방송 리더십 구성의 원칙이어야 합니다. 국민이 공영방송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대의에는 공감하나 지배구조 정상화 입법을 여전히 머뭇거리는 정치권에 대해, 국민과 언론인들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우리가 주로 호소하는 대상은 86세대(8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