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산재사망’ 59일 만에…이선호씨 장례 치른다 (경향신문)
‘고 이선호씨 산재사망사고 대책위원회’는 19일 평택 안중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시민장으로 이씨 장례를 치른다고 17일 밝혔다. 장지는 평택시립추모공원이다.
전날 이씨 유족과 원청인 동방은 장례 절차 등에 합의했다. 동방 측은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32가지를 시행하겠다고 밝혔고, 이 중 상당수는 이미 시행 중이다. 또한 이씨 사망이 전적으로 회사 책임이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유족 측은 동방에 대한 민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동방으로부터 안전교육, 매뉴얼 제작 등 안전대책 실행계획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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