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롯데택배 기사…"주 80시간 일해도 최저임금" (MBC 뉴스)

한 달에 5,156개, 하루 평균 206개를 배송했습니다. 그렇게 번 돈은 466만 원.

그런데 이건 최종 수입이 아닙니다. 분류인력 인건비로 9만2천 원, 분실·파손 건 81만 원, 고객 항의 예수금 명목으로 58만 원이 빠져나갔습니다.실제 손에 쥔 돈은 308만 원입니다.

가족들에 따르면 임 씨는 일주일에 하루 쉬고 80시간을 일했습니다. 시간당 임금으로 따지면 9천6백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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