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아리들과 올해 처음 반디논습지를 들어 왔습니다
오랫만의 만남의 인사를 나누고 반디 논으로 이동~
반디논은 아직 땅도뒤집지않고 써레질도 하지않아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있었지요
먼저 페트병모내기가 생소한것이지만 코로나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여 반디논모내기를 못하는 상황에서 생각해낸
모내기 방법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재활용 도 하고 모내기를 못하는
아쉬움도 달래며 올해는 내가 모를 집에서 매일 보면서
길러보는 또다른 도전 입니다 일반 흙을 써도 좋지만
우리가 3월에 볍씨 소독을 하고 파종하여 텃밭에서 길러낸
오늘모내기 모들은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이곳 반디논에서
성장한 반디논이 고향인 친구들이여서 반디논 흙을 페트병에
담았습니다 또한 반디논은 친환경 벼농사를 짓는곳인만큼
흙도 건강하고 거름도 풍족하여 이곳 흙이 좋으므로 반디논 흙속에 모들을 심으면 건강하게 자랄것이라 여겨
이곳흙으로 모내기를 하였습니다 우리동아리들 큰모내기는
아니지만 페트병모내기를 하면 즐거우셨으리라 생각이들고요
모는 햇볕과 물을 좋아하는 식물인만큼 빗관리 물관리 잘하시면
벼꽃과열매결실을 볼수있을거라 믿구요
1주일에 한번씩 우리주인공 반디모를 사진에 담아
밴드에 올려서 서로 얼마나 크는지 공유 바래요
오늘 다녀가신 녹색바람 가족 모두 수고하셨구요
바쁘신일로 못오신동아리들 다음만남 기다립니다
늘건강하시고 좋은 날들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