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파이프 100개 옮겨라" 갑질에 성희롱까지…결국 (MBC 뉴스)
그런데 입사 1주일도 안 돼 감당하기 힘든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현장 관리자 2명이 무거운 쇠파이프 100개를 옮기라고 하고 폭언까지 일삼았다는 겁니다.
현장 노동자 10여 명 가운데 유일한 여성인 김 씨에게 성희롱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김씨는 신고 당일 '인간 이하의 취급을 당해 너무 괴롭고 치욕스러워서 살고 싶지 않다'는 글을 남긴 채 생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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