폄훼와 왜곡 없이,‘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을 똑바로 보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은 모든 KBS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다. 지난 시간, KBS의 모든 구성원들은 공영방송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오래도록 헌신해왔다. 하지만 KBS 구성원이 현장에서 흘린 피땀은 때때로 쉽사리 오해받거나 간단히 폄훼당하기 일쑤였다. KBS의 뒤편에 어른거리는 ‘정치 후견주의’의 그림자 때문이었다. 우리는 모든 투쟁의 시기마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외쳐왔다 2021년으로 다가온 공영방송 이사·사장 교체기를 맞아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논의를 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