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지역사회와 연대의 폭을 넓히고 있다. 노조 경남지부는 5월 17일 ‘지역사회연대 복지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평생교육 지원사업(진해장애인복지관) ▲소수 장애 유형 일자리 지원사업 ‘동료와 함께 하늘바라기’(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건강권 침해 취약계층 영양찬 지원사업(사회적 기업 날마다 소풍)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열었다.홍지욱 노조 경남지부장은 “금속노조의 바깥, 공장을 넘어서 우리보다 더 낮은 노동자, 더 고통받는 사람과 연대하고자 사회연대사업을 시작했다”라며 “이 발걸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