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죠. 근데 요즘 보면 여왕의 변덕이 너무 심한 것 아닌가싶어요. 아주 날씨가 그냥 예측 불가능이네요. 추웠다. 더웠다. 아직 겨울 이불도 못 넣었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침저녁, 하루하루, 한 주 한 주 날씨가 요동을 칩니다. 또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이기도 하죠. 지난해 기자단 활동으로 약간의 소득이 있는 저도 신고 대상자인데요. 한 해의 반이 다가오는 시점에 지난해를 정산하고 있자니 지난 5개월간 전 국민의 소득을 뒤졌을 세무서의 슈퍼컴퓨터??(컴퓨터의 성능에 따라 세계 500위권까지 슈퍼컴퓨터로 부름)의 노고에 감사를 보냅니다. 소득이든, 업무든, 활동이든 어쨌든 한 해를 결산하는 지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