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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희망센터는 센터의 해외 사업지 중 한 곳인 필리핀 민다나오섬 아몬따이 마을로 희망의 택배보내기 행사를 올해도 진행했습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택배보내기는 이번에 4번째를 맞습니다. 

센터는 생필품이 부족한 섬마을 주민들을 위해 각종 의류, 가방, 신발, 의약품 등을 담아 지난 3월 12일 국제택배로 포장해 발송했습니다. 택배보내기는 주민들을 위한 물품기부이기도 하지만, 새 것같은 중고물품을 재사용하고 재순환함으로써 지구환경을 보존하는 친환경적 목적도 있습니다. 

 

한편, 필리핀 아몬따이 마을은 주민 다수가 농장에서 일용직으로 일을 하지만 연중 수입이 일정치 않아 빈곤을 겪고 있고, 자녀들의 교육여건 또한 열악한 상황입니다. 주민들 중 만성질환을 앓거나 외상을 입는 경우가 많지만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도 힘든 지역입니다. 센터는 현지협력단체인 작은 손길(Helping Hand Foundation)과 함께 2018년부터 아동청소년 장학사업, 주민 대상 보건의료지원사업, 마을발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