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월 20, 2021 - 22:16
전 지구를 강타한 팬데믹 속에서 매일 가족의 안위를 걱정하며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 속에서 조그만 깨우침이 있다면 아마도 일상생활에 대한 성찰과 반성, 그리고 다짐이라 여겨집니다.
지구의 수많은 이름 없는 개체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이들과 함께 잘 살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위한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의 실천이 조그마한 성과를 이루어 우리 존재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지난해 저희를 지지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여러 회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와 함께 환경정의 활동가들, 임원들, 그리고 자원봉사 일을 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초록으로 그리는 정의로운 세상”을 위하여 환경정의는 또 하나의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환경정의의 활동을 관심 있게 봐 주시고 이들의 성장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정의 이사장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