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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산타클로스의 선물 같은 부산교통공사의 급여 우수리 후원금이 도착했습니다. 부산지하철노조는 2019년 5년간 급여우수리 후원을 해오던 기한이 만료됨과 동시에 후원연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330만원 정도의 후원금을 모아주셨습니다. 

 

2020년은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이주노동희망센터는 특별히 고마운 분들 덕분에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10월 「섹알마문 감독 이주노동 특별영화제」에 후원해주신 많은 노동조합, 단체, 개인들, 문자당과 함께 진행한 「추석특판 사업」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판매한 커피자판기 수익금을 후원해주신 보건의료노조 의정부성모병원지부, 코로나로 어려운 단체들을 선정해 특별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 부친상 장례식 이후 가족회의를 통해 특별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이경희 이주노동희망센터 이사님. 정말 어려운 시기 눈물 날 정도로 감동했었습니다. 

 

보수언론의 말도 안되는 공격을 받기도 했던 전태일재단도 올해도 어김없이 지정기부금을 전달해주셨기 때문에 서울이주민예술제, 이주노조 상담사업, 네팔이주여성쉼터를 계속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기아차 사회공헌팀도 이주노동희망센터를 통해 지정기부금을 전달해주셨습니다. 

 

12월에 깜짝 후원금도 많았습니다. 연락도 없이 입금해주셔서 직접 감사인사를 못드린 ‘양무리교회’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주노동희망센터의 가장 큰 힘은 정기후원자분들이십니다. 감사인사 드려야 할 분이 너무 많아 모두 호명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감사한 마음 가슴 속에 되새기며 이주노동희망센터는 국적과 인종의 차별 없이 모든 노동자들의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이 되도록 2021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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