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유니온 10주년…“아프면 아프다고 소리 질러라”

#청년유니온 #10주년 행사에 대해서 한겨레에서 기사를 써주셨습니다.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또 내일을 상상하는 시간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후기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73007.html



청년유니온이 현재 고민하는 앞으로의 과제는 ‘코로나19 대응’이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프리랜서 노동자 등 우리 사회 청년들의 문제점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고 본다”며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많이 폐업하지만 그 가게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 노동자들도 굉장히 많이 해고당한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잃었는지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했고 지금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근로기준법 등 일터와 관련된 법들이 많이 변경되거나 신설되고 있다. 플랫폼 노동이나 5인 미만 사업장 등 그 대상이 되는 게 주로 청년들이다. 여기서 청년유니온이 잘 대응하는 게 목표다. 그게 우리가 가진 유연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10주년 기념식 다시 보기 : https://youtu.be/KTpQVj04SPI?t=779



✅ 청년유니온과 함께하기 : http://bit.ly/ycujoin





5일 비대면 기념식 열어 “언제든지 당신을 대변해 우리가 나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