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27, 2020 - 18:30
"(일본) 정부는 방류하려고 하니까 괜찮다고 하죠. 그런데 이 오염수는 평상시에 원전에서 방류한 것이 아닙니다. (원전) 사고로 나온 겁니다."
일본 정부가 처리했다고 밝힌 후쿠시마 오염수☢️에는 삼중수소 외에도 탄소-14, 스트론튬-90, 세슘, 플루토늄, 요오드와 같은 매우 위험한 방사성 핵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핵종들은 바다에 수만 년간 축적돼 먹거리에서부터 인체 세포조직에까지 방사능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방류 확정을 연기했지만, 아직 방류 계획을 철회하지는 않았습니다. 국제 시민이 힘을 모으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방류 막을 수 있습니다. 끝까지 그린피스와 함께해주세요! https://act.gp/36c1bWF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 한지 내년이면 10년이 되는데요. 폭발로 망가진 원자로를 폐기하는 작업은 별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최근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방안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