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지구를 위한 치유와 힐링의 실천, ‘수미김 영플을 위하여’ 코로나에 폭풍에... 인간이 자연 앞에 얼마나 겸손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되는 시절입니다. 편리한 것이 좋아서 지구 생태계는 아랑곳없이 살았던 결과를 고스란히 되돌려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코로나가 기후 위기와 관련이 있고 또 기후 위기는 지난 수십 년간 우리가 지구를 마구 사용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해야 하는 요즘 우리의 생활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말에 더욱 공감됩니다.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해양생물이 죽어간다는 이야기는 이미 오래되었고, 그 쓰레기들이 잘게 부서져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인간의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