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 예배공동체 고함이 오랜만에 함께 모였습니다. 성공회 대학로교회에서 자리를 마련해주신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예배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앞으로의 예배공동체 방향을 논의하며 연대의 마음을 다질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예배공동체 고함’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가는 신앙공동체, 예배공동체, 기도공동체입니다. 앞으로도 그 정체성을 잃지 않고, 우리사회의 불의로 고난 받는 이들의 신음소리를 하나님께 고하고,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고함쳤던 예수의 마음을 따라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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