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인천시의회와 함께 기후위기 비상을 선포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선포식 이후 관련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시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인천교사모임 변현숙 공동대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학생 교육은 물론 ▲기후위기 전담 조직 편성 ▲탈석탄 금고 지정을 위한 운영규칙 개정 ▲학교급식 채식 선택 보장 ▲햇빛 발전소 설치, 제로 에너지 학교 운영, 학교 생태 텃밭 조성 ▲공무원 연수과정에 기후위기 교육 포함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인천환경운동연합 박옥희 사무처장

 

인천환경운동연합 박옥희 사무처장은 “인천시교육청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공감과 적극적인 연대에 감사하다”며 “계획한 정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 관련 정책들이 실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기후 위기와 관련한 생태 시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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