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그린피스 항해사 김연식 강사님의 진로강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중,고등 학생들로 이루어진 녹색바람 동아리친구들의 진로를 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특강을 준비 하였습니다 ~
열정적인 강의가 끝나고 질문시간에 그린피스 항해사가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 질문에 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어서 열심히 노력해서 기자가 되었고 기자생활을 하다 보니 적성에 맞지 않아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 보고 세계의 여러곳을 가보고 싶다는 마음에 항해사가 되어으며 세계 곳곳을 다니다보니 환경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어서 그린피스의 항해사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항해사 김연식 강사님은 그린피스가 하는 일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해양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다를 떠도는 난민구조도 하고 있다고 하셨다.
바다를 항해하며 미국주변의 바다에서 우리나라 마요네즈통을 발견한 이야기,남극 팽귄을 만나려면 몸 옷 장비를 소독하고 가야한다는 이야기, 밍크고래와의 만남, 남국에서의 피아노 공연등등 그동안 활동했던 여러 경험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그린피스 항해사 김연식 강사의 가의가 녹색바람 동아리친구들의 앞날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여해준 녹색바람 동아리 친구들 또 부모님 형제 자매 숲생태 선생님들의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