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반 친구들~~~ 상당산성에서 만났습니다 ^^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웃고 있는 얼굴이 느껴질거에요~

한달을 꼬박 기다렸대요 >

 

상당산성 옛길은 예전에 버스나 차들이 다녔지만 경사도가 너무 심해서 차들이 다니지 못하게 막고 사람들이 걸어다닐 수 있도록 조성되었어요

그 옆길에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생태학습장이 있어요

생태학습장 옆에는 계곡이 흐르구요~

우리 친구들 일단 물만 보면 신나서 쪼르르 달려갔지요 ^^

 

다시 모여서~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워밍업으로 고무줄놀이를 했답니다~

 

그리고 숲으로 들어갔어요~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곤충 조형물도 있네요

친구들 눈에는 조형물도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

 

숲에서는 어느 곤충을 만나게 될까?

풀숲에 숨어있는 곤충을 찾아서 루페로 관찰도 해보고요,

 

눈을 감고 바람소리도 들어보고, 바람소리속에 새소리도 찾아보고요

 

비가 와서 안개가 살짝 내려앉은 숲에서 친구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관찰했습니다~

꼭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것만이 체험이 아니고

귀로 듣고, 코로 맡고 하는 모든 것들이 체험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