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없는 사회를 염원하는 시민사회가 18일(토) 정오부터 경주역 광장에서 [핵쓰레기장 저지 범국민 행동](이하 “범국민 행동”)을 진행했습니다. 범국민 행동은 경주지역 공론화가 예정됐던 보문단지의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행사장 원천봉쇄 등 실력으로 잘못된 공론화를 저지할 계획이었으나, 장소를 경주역 광장으로 옮겨 엉터리 졸속 공론화 규탄대회 형식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시민사회와 핵발전소 지역의 참여가 보장되는 가운데 공정한 공론화를 원점에서 다시 진행하기를 촉구합니다.


경주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이른바 '맥스터'를 증설하는데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와 경주시민 등이 오늘 경주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맥스터 증설 여부를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