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7, 2020 - 20:03
‘우리는 지금 두 갈림길에 서 있다. 하지만 로버트 프로스트의 유명한 시에 등장하는 갈림길과 달리,
어떤 길을 선택하든 결과가 마찬가지이지는 않다. 우리가 오랫동안 여행해온 길은
놀라운 진보를 가능케 한 너무나 편안하고 평탄한 고속도로였지만
그 끝에는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 ‘
아직 가지 않은’ 다른 길은 지구의 보호라는 궁극적인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이자 유일한 기회이다.’
-레이첼 카슨, 침묵의봄 가운데-
46화 안녕, 침묵의 봄봄
2016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했던 침묵의 봄봄.
2020년 첫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으로 침묵의 봄봄과 안녕을 고하려 합니다.
4년간 침묵의 봄봄을 지켜오셨던 바갈라딘님과 생강님과 함께,
4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추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마지막 침묵의 봄봄을 들으며, 함께 기억을 더듬어보면 어떨까요?
침묵의 봄봄은 끝이 나지만, 환경정의 활동은 끝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 방법을 통해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환경정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