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된 백악기 원시 악어 발자국 화석에 대한 연구결과가 지난 11일, 국제 학술지 ‘백악기 연구’에 게제 됐다. 원시 악어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아시아 최초다.

이 논문은 진주교대 김경수 교수를 비롯한 미국 콜로라도 대학 마틴 로클리 교수, 호주 앤서니 로밀리오 박사 등이 국제 공동연구 형태로 발표됐다.

이 발자국 화석은 크로코다일로포두스라는 원시 악어의 것이다. 이 종류의 악어 화석이 학계에 보고된 것은 아시아 최초다. 또 악어 발자국 화석 가운데 이 화석은 매우 뚜렷한 보존 상태를 보이며, 보존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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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된 백악기 원시 악어 발자국 화석에 대한 연구결과가 지난 11일, 국제 학술지 ‘백악기 연구’에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