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확산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무분별한 야생 동·식물 파괴 행태에서 비롯됐습니다. 야생동물과 인간의 접촉이 급증하며 신종감염병 위험도가 증가한 것입니다.

대규모 야생동물 거래, 삼림 파괴와 축산업에 따른 생물다양성 감소로 야생동물이 가축 또는 인간과 접촉이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는 형태로 변이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 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야생동물 거래를 금지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환경호보를 넘어 공중보건의 문제입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유사 사태 막으려면 야생동물 거래 근절해야" https://news.v.daum.net/v/20200220115718282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확산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무분별한 야생 동·식물 파괴 행태에서 비롯됐다." 19일(미국동부 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동·식물 보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