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30, 2019 - 02:59
- : 2019년 11월 30일(토), 오후 2시 30분 ~ 4시 30분
- : 한남동 제천회관 앞 (서울시 용산구 )
- : 한남공원지키기시민모임, 서울환경운동연합, 정의당 용산구위원회, 녹색당 용산구위원회, 용산시민연대 주민대책회의
- 사회 : 용산시민연대 이원영 사무처장
– 발언 : 설혜영 용산구의회 의원, 허명희 한남동 주민, 박석규 전 용산구의회 의원
– 공연 : 용산마을합창단, 최영, 싱어송라이터 이매진, 김강수
– 퍼포먼스 : 50명의 주민들이 용산구청장에게 전하는 ‘한마디 피켓팅’
– 행진 : 한남동새마을금고 → 제일성모의원 → 순천향대학교병원 → 마트25시 → 순천향대학병원 → 한남오거리 버스정류장 → KEB하나은행 한남동지점
- 1년 앞두고 있던 시점인 지난 2014년 도시공원일몰제의 소식을 들은 한 대기업이 한남공원 부지를 매입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공간이 되어야 할 한남공원은 대기업의 투기장이 되어 고급아파트냐, 시민의 공간이냐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 677-1에 위치한 한남공원은 1940년 3월 12일 총독부고시 제208호로 지정된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공원으로 시민보건과 공익을 위해 마땅히 공원으로 조성돼야 했으나 79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공원이 되지 못한 채 계획상으로만 존재하고 있는 곳으로, 한남공원이 위치한 한남동 일대에 걸어서 10분 안에 갈 수 있는 공원이 없다는 것을 상기할 때 한남공원의 공원화는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 이에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보건을 위하여 한남동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한남근린공원 조성을 촉구하는 시민문화제를 개최하려 하오니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2019년 11월 29일
한남공원지키기시민모임·서울환경운동연합·정의당용산구위원회
녹색당용산구위원회·용산시민연대주민대책회의
문의 : 최영 서울환경운동연합 생태도시팀 활동가
Tel. 010-6789-3591
E-Mail.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