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은 발달장애 성인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자활시설로 인천 강화군에 위치합니다. 콩나물 생산으로 시작된 자활사업은 버섯, 제빵 등으로 넓혀가며 7년을 이어왔습니다. 우리마을에서 잘 키운 무농약/무공해 콩나물의 하루 출하량은 2톤. 아이쿱생협뿐만 아니라 두레와 행복중심생협 또한 우리마을의 주요 납품처로 좋은 상품을 공급하며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1. 모금 캠페인 배경 지난 10월 7일 우리마을 ‘콩나물 공장’에 생긴 갑작스런 화재로 이 곳에서 일하는 50여명의 발달장애 직원들은 일터와 삶의 기반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 손실 피해 규모만 20억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전소된 콩나물 공장이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