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색교통입니다.

2019년 1학기 물품지원 신청을 받을 때만 해도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이었는데

지금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무더운 8월이네요 ^^

이번 2학기 1차 교복 신청은 2가정, 도서 신청은 16가정이 해주셨으며

가정에게 총 447권의 책을 보내드렸습니다.

자, 그럼 저희가 어떻게 물품을 보냈는지 볼까요~?

<사무실에 도착한 책을 분류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이메일과 핸드폰으로 들어온 신청서를 보고 활동가가 책을 주문합니다!

1차 기간에는 도서를 가정으로 보내지 않고 녹색교통사무실로 받고 있습니다.

도서, 교복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책을 얼마나 지원하였는지,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는지를

알릴 필요성이 있기때문에 직접 책을 받아 사진을 남기고 정으로 보낼때는 후원의 감사함을 나타내고자

아이들의 손편지를 받을 수 있는 편지봉투도 넣어서 보내고 있습니다.

번거로운 작업 일 수 있으나 꼭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활동가들이 책 분류, 재포장, 택배 발송까지 모두 하고 있습니다.

<포장한 박스를 쌓고 우체국으로 출발!!>

택배 발송하러 가는 모습인데요

폭염의 날씨지만 활동가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우체국으로 향하고 있어요.

고생하는 만큼 보람이 크다는 것을 아는 활동가들이기에 웃으면서 택배 발송까지 완료하고 돌아왔습니다!

녹색교통이 지원한 교복과 도서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차 기간에는 기존 자습서, 문제집 이외에 학생들이 읽어야 할 권장도서, 베스트셀러 등 교육에 관련 된

모든 책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