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1924~1997)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생존자 중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했습니다.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잇따라 피해 사실을 증언하기 시작했고, 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국제 사회에 인권 문제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모두가 다시 한 번 진실을 기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