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참으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산으로 가고 싶다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실내활동도 좋았어요.
13명의 기자단친구들이  담당자분의 안내를 받고 미디어체험실로 들어갔습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를 가지고 하나하나 풀어서 이야기해주시니 쏙쏙 들어와요.
인천은 우리가 사는 곳이고, 시청자는 보고 듣는 사람이고, 미디어는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은
모두 미디어라고 했어요. sns,신문,뉴스,책 등등…
체험은 아나운서,기자,기상캐스터,부조정실에서 음향감독,td,또하나는 기억이 안나요 ㅠ..
아이들에게 번호를 부여해주고 모든 역할을 돌아가며 다 체험해보았어요.
기상캐스터 역할을 하기 위해 원고를 써보고 그 원고로 기상캐스터를 하였어요.
아나운서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써온 글은 사용하지 못했네요.
이미 시간과 화면구성에 맞는 원고가 준비되어 있어서 그걸로 사용하였어요.
친구들이 힘들게 써왔을텐데 아쉬웠답니다.
뉴스를 하나 보내는데 최소10명의 사람이 필요하며 실수없이 전달하기 위해 많은 최첨단 장비와
기술자들의 수고가 많아 보였어요.
역할을 해보며 긴장하기도 하고 엄청 떨렸다고 하네요. 2시간이 전혀 지루함이 없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즐거운 경험을 하였답니다.
제가 카메라를 들고 갔더니 친구들이 찍어보고 싶어해서 돌아가며 다른 친구들이 역할을 하는 모습을 찍어주었어요 .

-강영숙(고마리)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