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숙 아이쿱열린꿈터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열린꿈터) 이사장이 지역 조합 이사장이던 시절,“우리도 직원 협동조합 만들면 좋겠다."라고 얘기하자 당시 사무국 직원 네 명이 손사래를 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기들이 제일 잘하는 일을 하는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 당시엔 멀게만 느껴졌던 꿈같은 일이 새로운 협동조합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협동조합 속 협동조합, 사무행정 협동조합 이야기입니다. 아이쿱생협은 역동적인 활동가들이 조합원들과 함께 자치를 이루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아이쿱생협 발전의 힘입니다. 그런 역동성을 계속 신장시키고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속되어야 할 업무가 있는데 그 직무의 성격은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