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CD 한혜경, 산재 인정에 10년 걸린 까닭 (경향신문)

산재 인정 직후 반올림은 “전혀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말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한혜경님은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려오셨습니다. 한혜경님이 이전에는 없는 길을 만들어오셨기에, 그 길을 따라 다른 뇌종양 피해자들도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모녀는 이번 산재 인정이 끝이 아니라고 했다. 지난 10년의 결과라기보다는 앞으로도 계속될 투쟁의 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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