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색교통입니다.

지난 526일에 전주에서 호남지역 아이들과 만남을 가져보았어요.

이번에는 새로운 친구도 참석하여 총 6명의 친구가 참석하였답니다.

1월에 활동적인 눈썰매 체엄을 해 보았고 이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쿠킹 클래스 체험을 하기로 했어요!

저희가 보통 3,4개월 마다 아이들과 만나다보니 처음에는 낯을 아이들이 있지만

o, o이가 오랜만에 만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저희에게 인사를 해 주었어요!

o이는 조금 부끄러운지 저를 간질이는 장난을 쳤답니다^^

서로 반갑게 맞이하고 시원한 카페로 들어가서 오늘의 프로그램인

딸기 타르트 만들기를 진행 했습니다.

음식을 만들기 전에 손부터 씻는 것이 기본이겠죠?

모두 손을 씻고 나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레시피 앞에 서서 선생님의 설명을 들어요!>


<준비되어 있던 가루에 사과주스를 넣고 손으로 반죽을 해요>

 

<완성 된 반죽을 밀대로 곱게 밀어준 다음에 타르트 틀에 깔아줘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을 직접 만들어서 인지 

아이들 모두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체험에 임했답니다.

봄o이는 말랑말랑한 촉감이 너무 좋다며 반죽을 계속 손으로 주물럭주물럭 만지고

제일 어린 은o서는 오빠, 언니들 속도를 따라 가려고 열심히 밀대로 미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선생님과 게임하며 놀아요~>

밀대로 동그랗게 민 다음에 타르트판에 얹고 예열된 오븐에서 20분정도 구워야하는데요

기다리는동안의 종0, 종0이는 남자선생님에게 브롤 스타즈 라는 게임을 아냐며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저도 처음 안 사실인데 요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최고 인기게임이래요!

형제가 실력이 좋지 않은 선생님에게 노하우를 알려주는 모습이 정말 웃겼답니다 ^^

봄o이는 요즘 구구단을 외우고 있는데 8단이 잘 안 외워지지 않는다며 속상해 했고

가o이는 여전히 BTS가 좋다며 핸드폰 배경사진을 자랑해주었어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하다보니 어느내 타르트가 이쁘게 구워졌네요.

이제 이쁘게 장식을 해볼까요~~?

초코크림을 동그란선으로 한번에 짜는 봄o이, 한땀한땀 모양을 만드는 종o이의 모습이에요.

각자 자신의 스타일데로 초코크림과 딸기를 장식하고 

마지막으로 슈가파우더를 뿌리면 완성이랍니다.

민o이는 혹여나 파우더가 많이 나올까봐 천천히 신중하게 뿌려서 완성 시켰어요!

짠~~ 완성 된 딸기 타르트 에요!

가게에서 파는 타르트인것처럼 정말 이쁘고 맛있어 보였어요.

아이들 모두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저희들도 매우 행복했답니다.

재밌게 체험을 하다보니 어느덧 2시간의 시간이 지났어요.

열심히 집중하고 움직이다 보니 배가 고픈것이 당연하겠죠?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타와 피자를 먹으러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처음 오신 은o 어머님께서 주말에 아이와 놀아주는것이 쉽지않은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셨어요.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나뵙겠다고 대답 했답니다!! 

아이들도 재밌어하고 무엇보다 만든것을 가져 갈 수 있어서 

더 만족감이 컸던 체험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 만날 때는 뜨거운 여름이겠네요! 시원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뵐게요.

그럼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