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현대중공업 재벌의 아들 정기선 삼대 세습을 반대하는 노동자와 시민들이 국민연금 등 공공연기금이 현대중공업 주주총회에서 법인분할 안건에 반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금속노조와 민주노총, 재벌 특혜 대우조선 매각 저지 전국 대책위원회가 5월 27일 서울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앞에서 ‘현대중공업 주주총회 법적 분할 반대 공적 연기금 의결권 행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동자와 시민들은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은 정몽준 사주 일가의 삼대 세습을 위해 국민경제에 피해를 줄 사안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