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노동자들이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과 대우조선 매각저지 구호로 서울 시내를 뒤흔들었다. 노동자들은 5월 31일 현대중공업 주주총회 저지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금속노조와 조선업종노조연대, 재벌특혜 대우조선 매각저지 전국대책위원회가 5월 22일 서울 중구 다동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 앞에서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대우조선 매각저지 조선 구조조정 분쇄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 조선산업 살리기 아니다, 정몽준 3대 세습 돕기다김호규 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문재인 정부의 조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