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19 - 23:39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조선사내하청지회와 웰리브지회, 대우조선지회가 대우조선 현장의 하청노동자를 금속노조로 조직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대우조선에서 일하는 원청과 하청노동자 1천여 명이 5월 16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 민주광장에서 ‘생존권 사수를 위한 원·하청 공동 중식집회’를 열었다. 앞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2천여 명이 5월 10일 성과급을 차별하는 대우조선 항의집회를 열고 본관에 진입해 사장 면담 투쟁을 벌였다. 하청노동자들은 16일 중식집회에서 단결해 차별에 맞서 싸우자는 목소리를 터트렸다.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