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헬프시리아 사무국장 박지훈변호사입니다.저희 헬프시리아가 2013년 6월 13일에 창립기념식을 가졌으니, 오늘로서 정확히 3년이 되었습니다. 3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한 새내기는 설레는 마음으로 졸업을 하고,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가 첫 아기의 돌잔치를 치루기까지 대략 걸리는 시간입니다. 이 3년이라는 시간이 이들에게는 꿈을 꿀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누군가에게는 견디기 가혹한, 가족과 일터와 살 곳을 빼앗겨버린 암흑과도 같은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헬프시리아가 지난 3년간 꾸준히 활동하여 왔다는 점에 대해, 저희 헬프시리아의 모든 구성원은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