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과메기를 드셨나요? 겨울이 되면 꼭 먹고 싶어집니다. 비려서 싫었던 적이 있습니다. 맛있다고 먹는 사람들을 거듭 만나면서 조금씩 맛보다가 그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미역과 초장을 곁들여 먹는 과메기의 맛은 바로 바다의 맛입니다.한 잔의 술은 과메기에 잘 어울리는 짝이지요 ㅎ.중년 시절을 넘기면서 눈도 침침해지고 몸의 움직임도 예전 같지 않음을 절감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지러움도 가끔 느끼게 되면서 혈액순환에 대한 걱정이 많아집니다.보약을 즐기지 않지만 느껴지는 몸의 변화 때문에 오메가 3를 찾게 됩니다.오메가 3가 풍부해서 과메기가 더욱 좋아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과메기를 맛있게 먹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