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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 : 산재 유가족 및 재난·안전사고 피해가족들.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

수신 : 제 언론사

일시 및 장소 : 1220() 오전 1030, 국회 정문 앞

문의 : 박순철 010-4328-7722(생명안전 시민넷 사무처장), 

이상수 010-9401-1370(반올림 상임활동가)


제목 : 산재 유가족, 재난·안전사고 피해 가족 공동 기자회견

20181220일 오전1030, 국회 정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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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언론 수호와 공정보도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 사망사고는 우리 사회의 부실한 안전문제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줍니다. 위험을 안전대책이 아니라 외주화로 해결하는 기업의 관행을 방치해 온 결과이기도 합니다. 위험의 외주화를 막고, 노동자 죽음을 방치하는 기업을 처벌하지 않고는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3. 산업재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산재 피해가족, 재난과 안전사고로 다치고 돌아가신 피해자의 가족들이 이러한 일을 방치해 온 국회를 규탄하고, 위험의 외주화를 막을 산업안전법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즉각 통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려 합니다.

 

4. 귀 언론사의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