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으랏차차'만 같아라! 군포 아이쿱생협 직원들이 만든 육아협동조합 '으랏차차 어린이집' 추석을 앞둔 지난 목요일. 경기도 군포의 '으랏차차 어린이집'에서는 꼬마 친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음식, '산적'을 만들어보고 오늘만큼은 특별히 '맘마 선생님'을 대신해 점심식사에 필요한 식재료도 사오기로 한 건데요. 하나라도 빠뜨릴세라, 아이들은 손가락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살펴봅니다. "고기 사고 싶은 친구 손들어보세요!" "버섯은 누가 살까?" 선생님과 함께 사고 싶은 재료를 하나씩 정한 으랏차차 친구들! 장바구니까지 손에 들고 어린이집을 나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