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연일 기승인 가운데 파머스쿱(전 아이쿱생산자회) 기술위원회의 여름은 오늘도 뜨겁습니다. 그동안 지력을 살려 자원을 순환하고 지속 가능하며, 생물다양성을 살리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업 활동을 실천해왔는데요, 1기에 이어 2기 기술위원회도 농업 현장의 현안을 살펴보고 해결하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간의 유기농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 중인 선린농원 김근호 기술위 위원장과 쌈채 분야의 독보적 이론을 실천하고 계신 푸른이치 정일성 위원, 홍성지역 채소 영농조합법인을 이끌고 계신 홍성 채소 이준영 위원, 복숭아 전정기술로 부부 농원의 최대 가성비를 높이고 계신 영동 여운계 위원, 제주 감귤의 맛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