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부산권역의 각종 교육과 회의에서는 점심시간이면 활동가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일이 있습니다. 무언가 다른 비주얼, 맛 또한 심상치 않은 협동부엌, 따스한 밥상의 점심입니다. 정식이라든지 비빔밥은 기본이고, 초밥스타일로 나오기도 합니다~ 아이쿱 활동가들이 모여 만드니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부산, 경남권역의 활동가 들이 모인 자리에서 함께 하는 점심은 곧 입소문을 타고, 각 조합으로 돌아가 곳곳에서 주문이 들어옵니다. 남부산 아이쿱생협에서 싹이 튼 협동부엌이다보니 가까운 동래, 금정 아이쿱 등은 기본이고, 멀리 울산에서도 주문이 들어옵니다. 식재료 준비와 일정을 위해 2~3일 전에 여유있게 주문하지 않으면 주.......